[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프로축구 K리그1 클럽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스폰서십 계약 조인식은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성준석 도이치모터스 신차사업부문 사장과 오동석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장 등 양사 관계자 및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0년부터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 후면과 하의에 도이치모터스 로고가 부착된다. 또한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각종 광고 매체에 도이치모터스 광고가 노출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도이치모터스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K리그 최단기간 400승 달성과 FA컵 통산 최다 우승 등 우수한 성적으로 K리그를 이끌어 가고 있어 종합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와 함께 긴밀한 파트너십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성준석 사장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스폰서십을 맺고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도이치모터스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모두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새로운 소통이 시작되는 곳, 도이치 모터스’라는 슬로건 아래 스폰서십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차량 후원, 서울국제마라톤 후원,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 후원 등 스포츠 분야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