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즈원, ‘화물차‧승용차용 4채널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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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즈원, ‘화물차‧승용차용 4채널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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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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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화물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이 지난 2일 화물차용 4채널 블랙박스 ’마하트럭5000-4채널’ 및 승용차용 4채널 블랙박스 ’마하세단 5000-4채널’ 등 2종의 4채널 블랙박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화질은 2종 모두 FHD+HD+HD+HD로 야간에도 최고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전후방은 소니 Starvis이미지센서를, 측방 외부카메라는 고화질 소니 이미지센서를 사용했다.

또한 4채널 모두 끊김 없는 30프레임으로 저장된다. 4채널 블랙박스 최초로 좌‧우 외부카메라가 방향지시등과 연동해 작동 되며 후방카메라는 후진기어와 연동되고 HDMI 지원으로 고화질모니터와도 연결된다.

‘마하트럭5000-4채널’은 방향지시 작동 시 좌‧우에 설치된 외부카메라 영상이 블랙박스 LCD에 표출돼 대형차량이 회전할 때 외부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추가적으로 대형외부 모니터에 HDMI 고화질 출력을 지원하여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가 쉽도록 설계됐다.

‘마하세단5000-4채널’은 좌‧우 외부카메라가 차량의 펜더에 설치돼 빈번히 발생되는 측면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는 주차된 차량의 ‘문콕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금번 신제품에 적용한 편리한 기능은 차량에 이미 설치돼있는 내비게이션과 연결하면, 내비게이션 사용 중 회전 시 방향지시등을 좌‧우로 작동하면 펜더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이 화면에 나타나게 되어 외부상황을 확인 할 수 있어서 회전 시 발생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에는 선명한 화질 및 야간 빛 번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소니 이미지 센서를 적용했으며, 특히 완전방수를 위해 IP69K 인증 받은 카메라를 사용, 승용차용 펜더형 외부카메라 또한 국내에서 신규로 개발하고 야간의 선명한 화질을 위해 소니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IP68 방수인증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고화질 4채널 블랙박스의 저장시간 문제 해결을 위하여 256G대용량 메모리를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137도 WIDE 화각의 렌즈를 탑재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4채널 블랙박스 2종은 지난 2일부터 전국 7개 총판점 및 400개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출시된 3채널 블랙박스인 마하트럭3800-3채널 및 마하트럭5000-4채널 제품은 2년 전 기획단계부터 이미 해외 수출을 목표로 했으며 해외 시장의 요구사항도 철저히 반영해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3월 일본 IAAE전시회, 4월 춘계홍콩전자전, 5월 일본 트럭쇼에 참가, 해외 바이어에게 신제품 블랙박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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