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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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전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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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에 3억원 기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송파전시장에서 장애어린이를 위한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후원은 장애어린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지원 사업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및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장애어린이가 사회구성원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볼보는 ‘안전’과 ‘환경’, ‘다양성의 존중’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SIT, BELT!'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펼쳐 안전벨트 착용 중요성을 전파했다. 아울러 올해 전 사업장 및 마케팅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했고, 10월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개최해 환경으로 주제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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