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시민불편 최소화·안전사고 제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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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시민불편 최소화·안전사고 제로에 총력"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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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백운동 건설현장 찾아 당부
공사 진행상황, 교통안내 홍보상황, 교통소통 대책 등 점검
우회로 확보, 신호체계 연동, 통제구간 탄력운영 등 당부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제로에 나섰다.

이 시장은 9일 남구 대남대로 미래아동병원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4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현수막 등을 활용한 교통안내 홍보상황, 차량 점유 최소화, 신호체계 변경 등의 대책을 듣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도시철도 건설과 하수관거 공사의 핵심은 시민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에 있다면서 공사로 인한 불편이 불가피하지만, 우회로 확보, 신호체계 연동, 통제구간의 탄력적 운용, 복공판 설치의 효율화 등을 통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공사 과정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시설과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시청~백운광장~광주역~전남대~첨단~수완~시청을 연결하는 연장 41.843km의 사업으로 지난해 공론화를 마치고 지난 9월 기공식을 거쳐 현재 1단계 공사(17km)가 진행 중이다.

이용섭 시장은 앞으로도 12월 한 달 동안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현장 탐방을 이어간다는 계획아래 산월IC와 광산IC사이 간이버스정류장 설치현장 등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겨울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대창운수를 찾아 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시 본촌동 청사를 방문해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창고 등 제설 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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