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차량관리 플랫폼 ‘세차왕’, 전국 쿠팡 차량 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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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차량관리 플랫폼 ‘세차왕’, 전국 쿠팡 차량 관리 실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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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모바일 차량관리 플랫폼 스타트업, 주식회사 세차왕이 전국의 쿠팡 배송차량 내외장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쿠팡 로켓 배송 차량의 실내외 살균 및 세정 작업을 통해 쿠팡을 대표하는 로켓 배송 이 가지고 있던 빠른 배송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청결함을 더해주고 쿠팡맨의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에 큰 기대를 모으고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서울 및 수도권 캠프를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물류 센터라는 공간의 특성상 끊임없이 차량이 드나들고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은 수의 차량을 작업해야 한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범 운영 기간 내내 안정적이고 높은 서비스 품질을 선보여 이번 계약을 이끌어 내었다. 계약 규모는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의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50여개 캠프의 약 3500대다.

박정률 세차왕 대표는 “쿠팡 배송차량 관리를 통해 서비스 역량 강화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보다 편리하고 쉬운 차량관리 서비스로 진화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세차왕은 출장 세차에 최적화된 관리시스템과 고객 이용 패턴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 엄마와 30-40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개인 고객과 기업 차량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다가오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세차장 정보, 세차, 블랙박스 점검, 차량 진단, 탁송 등의 서비스를 포함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 SK네트웍스, SK렌터카, 쏘시오리빙, 차눈, 등과의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전국 어디서나 세차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매니저와 제휴 사업자 확충에 나설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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