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국방전직교육원 ‘채용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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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국방전직교육원 ‘채용우수기업’ 선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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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걸쳐 135명 기업맞춤형 교육 제공
향후 채용규모 확대 … 신규 일자리 창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0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BMW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군 장병 및 단기 군 간부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해 1차 기업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1차 교육에서는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 세션, BMW 공식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서비스센터 방문 등을 통해 브랜드 역사와 제품은 물론 애프터세일즈 프로세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달(12월) 9일부터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전역예정 장병 및 단기 군 간부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맞춤형 2차 교육이 진행 중이다. BMW 애프터세일즈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독모터스 수원서비스센터 방문 등이 이뤄진다. 교육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현재 채용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 BMW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 근무하게 된다.

정상천 BMW그룹코리아 서비스 총괄 상무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전역장병채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직원 채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채용규모를 더욱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했다. 올해는 애프터세일즈 직원 512명이 신규 채용돼 7개 딜러사 및 전국 6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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