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9 대중교통 시책평가’ 2회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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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9 대중교통 시책평가’ 2회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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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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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전주시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60년 만에 실시한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과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시민의 버스위원회 운영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예술 있는 승강장·탄소발열의자·한겨울 방한텐트·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전자노선도 설치 등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농촌마을 이동권 확보를 위한 모심택시 운행 도시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노선조정 노력 등이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대중교통 안전성제고, 대중교통 쾌적성 향상, 대중교통정보제공, 교통약자 편의증진, 주민만족도 등 19개 지표, 57개 항목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마을버스 운행, 지간선제 도입 등으로 부자들도 버스타기 좋은 도시, 타고 싶어서 타는 시내버스를 만들어 대중교통 만족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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