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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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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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구미시는 최근 시청에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인 ‘교통안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교통안전대책위원회’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에 부응하고, 지역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례적 모니터링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구미경찰서, 시의회,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 6, 9월 개최된 전체위원회와 실무위원회의 보고와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안전시설 정비사업의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구평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 지원사업,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안전속도 5030 시설물 정비,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집중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 추진사업 등을 보고했다.

또 각 기관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의 기대에 맞춰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그간에 개최된 교통안전대책위원회가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고, 각 기관별 안전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내년에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시민행복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교통안전대책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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