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교통안전사업 추진할 것”
[교통신문]【전북】“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전라북도 교통사고의 예방과 감소에 앞장서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1월2일자로 김동연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2020년을 전북지역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특히 보행자 및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 등 교통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사업 간 연계성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교통안전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사망자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전북지역 관내 5개 자동차검사소(전주시·군산시·익산시·정읍시·남원시)의 보다 나은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면 예약제를 시행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고 만족도 높은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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