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만에 교통정책과 부활…“전문성 기대”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는 지난 2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새바람 행복경북’을 향한 닻을 올렸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일자리경제실 경제정책 총괄기능 및 노사협력을 위해 일자리경제노동과로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기존 생활경제교통과는 민생경제과와 교통정책과로 분리·강화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등 민생 중심 행정 실현과 함께 교통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통정책과는 교통정책과 교통안전, 교통물류 등 3개 팀으로 경북도내 교통행정을 전담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
경북도의 교통정책과는 20여년만에 부활된 것으로 교통정책과장에는 윤태열 서기관(55)이 임명됐다.
윤 과장은 “교통정책과가 부활돼 교통행정에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쯤 교통행정업무를 총괄하는 주무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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