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용달협회가 지난 10일 대구 더에스엘하우스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대의원과 모범운수종사자 수상자를 비롯 장학금 대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모범운수종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019년도 사업보고와 일반회계수지결산 및 감사보고의 건, 잉여금 처분(안)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임원선출의 건에서는 경북용달협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단독후보로 출마한 현 정석호 이사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정석호 이사장은 “협회는 회원님들이 불안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업계를 어렵게 하는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연합회를 통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는 등 우리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운수종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장대석·최창학·예종석·이흥식·김종락 회원이 각각 경북도지사표창을 전수 받았다. 또 이익진·신점숙·임춘걸 회원은 연합회장표창을, 박영종·박태용·이판훈 회원은 협회이사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학생 진은미 등 8명과 고등학생 손민영 등 4명에게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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