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에프엔씨 임블리, 멋남과 같은 쇼핑몰 구축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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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에프엔씨 임블리, 멋남과 같은 쇼핑몰 구축문의 증가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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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며 온라인 창업을 시도하는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쇼핑몰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C사는 “최근 들어 패션‧뷰티기업 부건에프엔씨(주)가 운영하는 임블리와 멋남과 같은 유명 쇼핑몰처럼 세를 확장하기 위해 쇼핑몰 창업 채널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관리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전문업체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기존 쇼핑몰 관련 업체들이 운영하며 재고 관리, 제품 촬영방법, 세무 등을 가르치는 온오프라인 교육채널을 통해 상담을 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약 78조원으로 추정되며, 5년주기로 약2배씩 성장하고 있어, 현재와 같은 추세대로라면 오는 2022년에는 온라인쇼핑 시장규모가 최소 176조원에서 최대19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나타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유통업체매출 중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31%에서 3% 포인트 증가한 34%로 나타났으며,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68%에서 약 66%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판매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는 오픈마켓과 쇼핑몰사가 직접 상품을 매입해 소비자와 공공구매 등 다양한 거래를 하는 ‘소셜커머스’간 경계를 허물며 무한경쟁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성장세에 비추어 리스크가 적다는 생각을 가지고 섣불리 온라인 창업시장에 뛰어 들면 안된다고 당부하며, 하고자 하는 아이템의 구성, 기획, 분석 등 초기에 당면하는 과제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현재 경쟁사의 동향과 아이템 선정방법, 시장의 흐름 등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는지 재차 확인해야하며, 아이템중에서도 그만큼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제품을 발굴해 내는 능력을 배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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