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시트 프레임 결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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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시트 프레임 결함 발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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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9대 10일부터 리콜 실시
BMW·토요타·만도 결함 발견
5브랜드 9차종 7773대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7469대에서 전동시트 프레임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프레임이 날카롭게 제작돼 앞좌석과 콘솔 사이에 손을 넣을 경우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국토교통부 설명이다. 10일부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가 진행 중이다.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했거나 판매할 예정인 ‘M5’ 등 2개 차종 171대는 변속기 연결 배선 결함으로 주행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확인돼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한국토요타가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38대는 계기판 회로기판 결함, ‘캠리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8대는 뒤 좌석 안전띠 잠금장치 결함이 각각 발견돼 23일부터 리콜이 시작된다.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에 대항돼 우선 리콜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이 부과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등 2개 차종 60대는 엔진 제조과정에서 강도가 부족하게 제작된 크랭크축이 장착돼 시동 꺼짐 등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리콜이 시작된다. 이밖에 모토로싸가 수입·판매한 ‘두카티’ MTS1260 이륜 차종 7대는 사이드 스탠드 용접 불량 문제로 27일부터 리콜된다.

이번 리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 BMW코리아(080-269-5181), 한국토요타자동차(080-525-8255), 만트럭버스코리아(080-661-1472), 모토로싸(070-7461-11915)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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