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문화관광부와 옹진군서 잇단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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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문화관광부와 옹진군서 잇단 표창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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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 고객지원센터 소속 직원들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관계기관으로부터 잇달아 표창장을 전수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객지원센터의 이민호 대리는 지난 17일 2007년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민호 대리는 국외를 여행하는 내·외국인에 대한 관광진흥개발기금 징수업무를 담당하며 제도를 개선하고, 국제카페리선사의 납부편의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국제여객 관련 업무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항에서 여행객 업무를 담당하는 업·단체가 문화관광부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문화관광부장관상은 줄곧 인천국제항공사에서 차지해 왔다.
역시 고객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김순철 과장은 지난 2년간 연안여객터미널 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시설 개설을 통한 쾌적한 여행문화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지역 여행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초 웅진군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웅진군 도서지역 여행객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6%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지원센터(센터장 곽창현 실장)는 화주와 선사, 대리점, 여행객들을 직접 만나는 인천항만공사의 최일선 부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속 직원들이 잇달아 외부 기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게 된 것은 그동안 인천항만공사가 추구해온 고객만족경영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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