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올해 신규 모델 5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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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올해 신규 모델 5종 국내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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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4종에 부분변경 1종 투입 예정
브랜드 국내 도입된 이래 최다 계획
“신차 출시로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국내에서 브랜드 성장 모멘텀이 될 2020년을 맞아 주요 신차 도입 계획 및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20일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세일즈, 애프터서비스, 마케팅 등 전사적인 시스템 정비를 마쳤다. 한국법인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역량 있는 딜러 발굴 및 지원 확대를 통한 세일즈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하나의 딜러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판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두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신차 출시도 눈에 띈다. ‘에스칼라’ 콘셉트 디자인을 최초로 도입하고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르본(Reborn) CT6’을 지난해 4월 출시했다. 쇼퍼드리븐과 오너드리븐을 모두 만족 시키는 상품성으로 브랜드 세단 정체성을 다졌고, 향후 세단 라인업 확장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캐딜락은 올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4개 모델을 선보인다.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SUV ‘XT4’, 프리미엄 중형세단 ‘CT5’, 퍼포먼스 세단 ‘CT4’가 주인공. 이밖에 SUV ‘XT5’ 부분변경 모델도 내놓는다. 단일 연도에 새로운 모델 5종을 투입하는 것은 캐딜락이 국내 도입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로써 캐딜락은 브랜드 DNA를 대표하는 세단 라인업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SUV 라인업까지 완성하며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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