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1290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등록한 장애인으로 기존에 도로공사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다.
다음달 29일까지 자동차 등록증과 고속도로 장애인 감면 할인 카드를 가지고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동 시 보건복지국장은 “단말기 비용 때문에 하이패스 이용이 어려웠던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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