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검사정비조합 오문백 이사장 선출
상태바
부산검사정비조합 오문백 이사장 선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부산검사정비조합 제11대 이사장에 오문백 동부1급자동차정비 대표가 선출됐다.
부산검사정비조합은 지난 24일 오전 해암뷔페에서 제59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이사장에 단일 후보로 입후보 등록한 오문백 동부1급자동차정비 대표<59·사진>를 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을 선출한 후 신임 이사장과 지역협의회장 등으로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부이사장과 이사·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전형위원회에서는 부이사장에 원종용 덕산1급종합정비 대표와 허기문 동상정비공업사 대표를, 이사에 장형구 (주)부산정비 대표 등 21명을, 감사에 강명주 (주)사상오토월드 대표와 이상열 (주)양정자동차정비 대표를 각각 뽑았다.
또 상임고문에 김치곤 (주)동신공업사 회장과 윤영근 (주)금정모터스 대표이사를 추대했다.
특히 이사장 선거와 관련, 한때 출마를 선언한 후 지지세 규합에 적극 나섰던 성성경 우성자동차정비공업(주) 대표의 경우 정비업계의 단합·화합을 통한 발전을 위해 입후보 등록기간 전 출마를 전격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 이날의 추대 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정비조합은 지난 9·10대에 이어 11대 이사장도 경선없이 추대하는 역량을 보였다.
오 이사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정비업계의 당면한 경영난 타개를 위해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현실화와 총량제 도입, 정비업의 준제조업 분류 등을 연합회와 공조 등을 통해 추진하고 조합내에 ‘조합혁신발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조합업무의 쇄신·극대화는 물론 제도개선도 병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