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매조합 이사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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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매조합 이사장 이·취임식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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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신·구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렸다.
김태형 전남도 교통관리계장, 신동재 전국매매연합회장, 박종석 광주매매조합 이사장 등 내빈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행철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바쁘신 가운데도 조합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윤병철 전임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새로운 정부출범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정치적 환경의 변화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경제회복에 큰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라며, "우리조합도 소비자들의 높은 욕구충족을 위해 발빠르게 각종 대책을 마련, 대기업 공세와 더 이상의 불황에서 빠져나가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체로 만드는데 조합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생각해보면 지난 한해 저 개인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기억은 조합회원들의 큰 신임으로 부족한 제가 조합과 회원들께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의견도 소중히 여기고 반영해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일부터 하나 하나 개선하면서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꼭 지킬 수 있는 심부름꾼이 될 것을 조합회원들 앞에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안효동 광양대도상사 대표 등 모두 18명이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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