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우수고용협회 선정 ‘최고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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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우수고용협회 선정 ‘최고의 직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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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개발 및 업무 만족도서 높은 평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새로운 100년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번 최고 직장으로 선정됐다. 벤틀리는 이로써 국제기관인 우수고용협회로부터 9년 연속 해당 인증을 받게 됐다. 협회는 벤틀리모터스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직업 기술 개발 그리고 높은 수준의 실제 업무 경험 제공 등과 관련된 점진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수고용협회가 매년 진행하는 최고 직장 선정은 한 해 동안 직원들에게 훌륭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채용 방식을 강화하는 등 모든 직급별 직원 발전에 힘 쏟은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벤틀리 인사·디지털화·IT 담당 이사회 임원 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는 “9년 연속 최고 직장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는 향후 벤틀리의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우수고용주 선정은 벤틀리가 지난해 수상한 다양한 실적에 이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벤틀리는 저명 경제 잡지 ‘매니지먼트 투데이(Management Today)’로부터 가장 존경 받는 자동차기업에 선정됐었다. 당시 평가위원은 압도적인 제품 품질에 주목하며 앞으로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갈 원동력이라 평가했다.

한편 벤틀리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분야별 견습생, 학사·석사 포함 신입 직원 7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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