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광주택시조합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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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광주택시조합 이사장 취임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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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연 광주택시조합 제8대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 개최됐다.
김동철 국회의원, 김영진 광주시 건설교통국장, 전주언 서구청장,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이 이사장은 "취임 첫 과제로 반드시 화합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면서 "혼자만의 힘으론 화합하는 조합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만큼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협조와 성원 아래 모두가 더불어 상생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지난 25년동안 외길로 택시업을 경영하면서 온갖 보람과 풍상을 다 겪으면서 한때는 택시업이 자랑스럽고 보람도 있었으나 오늘에 와서는 운전자 부족과 수입금 감소로 택시업이 지금처럼 어려운 때는 없어 이제 택시업을 포기하기 일보직전까지 왔으나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상생하는 원만한 노사관계를 통해 업계의 이익창출을 극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끝으로 "철저한 경영평가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청산해 어려움에 처한 공제조합의 경영정상화를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을 끝까지 조합원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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