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에 ‘스파크’ 8대 전달
2005년 이래 누적 635대
2005년 이래 누적 63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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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GM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다문화가족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쉐보레 ‘스파크’ 8대를 기증했다.
이번 차량 기증 사업은 한마음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이후 두 기관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곳을 최종 선정했다.
한마음재단은 20일 한국GM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이사장과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이사장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635대를 지역 사회에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 우리 임직원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준비한 차량이 다문화가족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7년부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 도서 기증,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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