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에 소개된 강화 루지, 사계절 익사이팅 레포츠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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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에 소개된 강화 루지, 사계절 익사이팅 레포츠로 눈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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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tvN 더 짠내투어

24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 국내 특집 방송에서 ‘강화 루지’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더 짠내투어’는 인천 강화도로 겨울 여행을 떠났고 안방 마님 박명수와 새로운 고정 멤버 김준호가 합류해 짠내투어 사상 최초로 국내 투어를 설계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와 김준호는 각각 ‘영트로(젊은 세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옛 것에 열광하는 복고 트렌드의 일조)’ 컨셉과 ‘갓성비’ 컨셉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영트로 컨셉의 투어로 한혜진, 이진호, 이용진과 함께 강화씨사이드리조트를 찾았다. 하지만 앞선 일정에서 돈을 무리하게 썼던 박명수는 돈이 부족해 결국 루지를 타지 못했다. 멤버들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1.8km ‘루지’ 트랙에서 스릴을 만끽하는 동안 박명수는 매표소 근처 무료 썰매장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처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등 멤버들의 다양한 활약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성이 좋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강화 루지 체험장이 소개되면서 다양한 인증샷과 체험 후기가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빠르게 퍼져 인천 강화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나들이 및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진 제공 : tvN 더 짠내투어

특히 강화 루지 트랙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1.8km의 장거리 코스로, 2종류의 서로 다른 매력의 트랙(오션 코스, 밸리 코스)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거움과 짜릿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이 직접 루지의 속도 조정과 방향 조정, 제동이 가능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속도를 올리다 보면 심장이 쫄깃해지는 짜릿함까지 맛볼 수 있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최고의 사계절 레포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루지를 체험하기 위해 곤돌라를 타고 길상산 정상까지 총 700m 구간을 통해 강화도의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길상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UFO 회전 전망대에서 북한, 인천공항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까지 즐길 수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강화도의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길상산과 서해 바다를 배경 삼아 라이딩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루지 이용 시 빠른 속도와 맞바람에 대비해 손잡이 글로브와 바람막이 헬멧이 준비되어 있으나 쌀쌀할 수도 있으니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간단한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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