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택배 물류 서비스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 환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진과 농협물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화훼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나눔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 입주사 직원들에게 장미꽃 1000송이를 나눠주며 화훼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017년 7월 농업인 대상 ‘농협택배’를 시작으로 국내 농산물의 유통‧물류비 절감과 농업인 소득증대 차원에서 농협물류와의 협업을 지속 중인데, 이번 행사 역시 파트너십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게 한진의 설명이다.
한진과 농협물류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의 환기와 고유 업무인 택배 물류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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