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물류기업 CJ대한통운, 8년 연속 종합물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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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물류기업 CJ대한통운, 8년 연속 종합물류 1위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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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국가대표 물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8년 연속 종합물류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5일 CJ대한통운은 물류 분야 특성을 살려 국가경제, 산업발전, 국민 생활편의 증진 등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핵심 가치 영역에서 우수성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총 7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산업계 간부진, 일반소비자 등 약 1만30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10조원을 돌파하는가 하면,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중앙아시아 등지에서의 인수합병(M&A)을 거쳐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입지와 뉴패밀리사간 시너지 창출, 수익성 기반의 초격차 물류 역량 강화에 집중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여기에는 공유가치창출(CSV) 사업모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상생경영 실천,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정부 지자체, 유공기관 표창 이력이 포함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자동화, 무인화, 지능화 기술 등 첨단 미래 물류를 바탕으로 물류 시장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전 세계 물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물류 전 영역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 차별화된 사업 역량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One-Stop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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