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반은 지난 3~4일 경기북부 관내 파주시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점에서 자동차안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의 후부안전판과 후부반사지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사항에 집중하여 시행됐다. 특히, 후부반사판 및 후부반사지 불량으로 적발된 운전자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 및 후부반사지 무상 지급도 이뤄졌다.
경기북부본부는 3월부터 경기북부 관내 10개 시·군의 사망사고 다발 지점을 선정해 순찰 및 단속 계획을 밝히고 올 한해 사망사고 지점 집중 단속을 통해 경기북부 관내 불법자동차 근절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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