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대구터미널 11일부터 감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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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대구터미널 11일부터 감회 운행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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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 동대구터미널이 감회 운행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동대구터미널이 코로나 확산으로 타 시·도 간 이용객이 급감해 다수의 노선이 결행됨에 따라 11일부터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감회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대구터미널 출발 첫차 시간은 포항방면 오전 6시29분, 막차 시간은 포항방면 오후 9시30분으로 조정되며,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거나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운영시간 외 동대구역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외부 광장 또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서 환승이 가능하다. 동대구터미널의 1층 하차장은 변동 없이 24시간 이용한다.

시는 관내 모든 터미널의 사업자 또는 관할 보건소 협조를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이 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고속버스 예매는 코버스, 시외버스의 경우 버스타고 또는 티머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나, 코로나19와 관련해 한시적 부분 결행(탄력 운행) 또는 감회 운행이 있을 수 있어 예매한 승차권에 대해 출발 전 해당 차량의 운행여부를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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