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용달협회·하나금융그룹, ‘오토론 및 제휴카드 업무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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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용달협회·하나금융그룹, ‘오토론 및 제휴카드 업무제휴' 협약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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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중고차 구입시 3.1%, 생활자금 연 2.06%
대출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파격적 금융혜택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용달협회와 하나금융그룹이 ‘오토론 및 제휴카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대회의실에서 김노열 광주용달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 나애란 하나카드 광주콜라보센터장, 우승구 광주금융센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김노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물동량 감소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여건인데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까지 겹쳐 회원들이 이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저금리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해주신 하나은행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민식 호남영업그룹장은 “광주용달협회는 약 3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공익사업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물 및 이사화물을 적재적소에 운송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하나금융에서는 물류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용달협회 회원들을 위해 타사 대비 월등한 조건의 오토론 및 제휴카드 상품 등으로 상호 협업을 통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용달협회 회원들은 ▲신차 또는 중고차 구입시 3.1% ▲생활자금은 연 2.06% ▲대출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월등한 조건의 다양한 각종 금융혜택 수혜로 사업자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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