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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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리뉴얼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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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클래식카와 인기 차종 등 전시
브랜드 과거·현재·미래 다채롭게 경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새로운 감각 아메리칸 럭셔리와 아트·패션·디자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지난 9일 리뉴얼 오픈했다.

캐딜락하우스는 2016년 미국 뉴욕 소호(SOHO)에 처음 개장돼 전 세계 자동차 팬은 물론 예술·패션 트랜드 세터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뉴욕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에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이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와 패션 트랜드 중심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돼 신개념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 왔다.

이번 새롭게 리뉴얼된 캐딜락하우스는 100년 넘는 캐딜락 브랜드 변천된 세계관부터 미래 기술 발전상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돼 고객에게 캐딜락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층 공간은 실제 클래식 카인 1950 캐딜락 시리즈 62 쿱 드빌(1950 Cadillac Series 62 Coupe deVille) 전시와 함께 연도별 클래식 다이캐스트,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랑했던 ‘핑크 엘도라도’ 개조 소파 등을 전시해 시대별 히스토리를 전달함으로써 캐딜락과 함께 그 시대를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캐딜락 대표 차종인 ‘에스컬레이드’ 전시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담긴 콘셉트카, 미래 전기차 관련 자료 등을 통해 캐딜락 현재부터 새롭게 태어날 브랜드 미래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고, 전시장 내·외부와 전시 차량을 소독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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