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액티브 시니어 자동차 구매 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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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액티브 시니어 자동차 구매 지원 시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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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일부 차종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 실시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액티브 시니어 자동차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만 60세 이상(주민등록상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신고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3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 경차 및 소형, 준중형 차량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운전 지원금 목적으로 차량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해주는 특별 혜택이다. 다음으로 ‘라이프 서포터’는 기아차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통해 고객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로 1인 종합 건강검진권까지 지원해주는 결합형 혜택이다.

제로백은 총 100개월 할부 기간 동안 4.5% 또는 4.9%의 고정 금리 적용, 초기 50개월 간 차량가 50% 유예, 50개월 이후 중도 상환 수수료 완전 면제 등을 통해 고객 월 납입금을 대폭 축소시킨 기아차만의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제로백을 통해 신차 가격이 2000만원인 차량을 구입하면 100개월 동안 월 평균 약 24만원만을 납입하면 된다.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 기간 중 제로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겐 전국 49개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만원 상당 1인 종합 건강검진권이 지급되며, 해당 검진권은 본인 이외 직계가족 1인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액티브 시니어의 다운사이징 차량 구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해당 고객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삶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개별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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