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검사소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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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검사소 방역에 ‘총력’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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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17일부터 대구지역 3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수성검사소, 이현검사소, 달서검사소 등 3개 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주2회 외부 전문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과 고객대기실, 검차장 화장실 등은 검사소 자체로 2일에 한번 전동분무 소독을 하고 있으며 출입문 손잡이나 금속 바 등은 매일 2시간마다 세정하고 있다.

또한 검사소에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를 구비해 검사소 방문 수검자들을 검진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곽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검사소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검사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마스크 착용은 물론 세정제로 손씻기 등을 생활화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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