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수종사자 수익 증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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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수종사자 수익 증대에 집중"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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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카오택시 (주)디지티모빌리티 곽영호 운영위원장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디지티모빌리티(대구카카오택시)가 최근 시로부터 여객운송가맹사업인가를 받고 가동률을 높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티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택시사업체 46개사 중 3189대가 인가를 받았으며, 최근 4개 택시업체 387대가 참여해 총 3576대가 운영되고 있다.

곽영호 디지티모빌리티 대구카카오택시 운영위원장은 “그나마 카카오택시는 현재 3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며 "기사들의 친절도가 높고 차별화된 신차운행, 코로나19 관련 철저한 운행정전, 후 소독 운전자 관리로 승객들이 카카오 택시를 찾고 있으며 카카오에 가입을 회원 업체들은 안정적인 배차와 승무자의 수익 확보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 택시를 승무하는 운전자들은 대다수가 운전승무에 자긍심을 갖고 있는 것은 어려운 가운데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며, 업계에서는 차별화된 지역 택시의 변화 요구와 안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운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티모빌리티는 운전자에게 수익을 보장하는데 모든 역량을 맞춘 새로운 택시 패러다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대구 카카오택시는 승객을 위한 택시브랜드 만들면서 친절한 택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 택시업체들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업계의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와 변화로 택시업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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