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물류 풀필먼트 ‘쉽투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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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물류 풀필먼트 ‘쉽투비’ 출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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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싱부터 배송 CS까지 원스톱 진행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커머스 기반 소상공인의 상품 재고 관리와 소싱, 배송CS까지 지원하는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가 본격 가동된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 운영사인 코리아센터는,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를 출시하고, 예비 창업자의 애로점으로 지목된 상품 매입, 재고 보관, 택배 배송 등의 문제를 일사천리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쉽투비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자가 타오바오에서 판매할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주문 상품페이지를 생성해 주는 서비스로, 이후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코리아센터에서 자동으로 소비자에 물건을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쇼핑몰 운영자는 물류창고나 재고도 걱정 없어 인적 물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신상품 개발 및 판매 등 고유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쉽투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메이크샵 ▲마이소호 ▲G마켓 ▲11번가 ▲옥션 등과 연동되는데, 이러한 다양한 판매 채널에 상품을 동시에 등록‧판매할 수 있어 입점사의 경쟁력 강화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쉽투비는 소규모 창업과 부업뿐만 아니라 이미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셀러들이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여성패션 등 상품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여러 오픈마켓 채널과의 협업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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