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올해 사회공헌캠페인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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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올해 사회공헌캠페인 계획 발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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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활동 확대 운영 예정
‘드림 서클’ 프로그램 착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020년에도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하며 지원 대상과 범위를 더욱 확장한 계획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올해 4년 차를 맞은 자사 사회공헌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 확대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6억4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사업 과제 중 하나이며, 올해도 자사 캠페인을 더욱 확대 진행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지난 4년 간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고,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했다.

지난 2017년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론칭하고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실내체육관 2개교, 예체능 인재 아동 10인 장학금 2억원, 2018년에는 사업 유지·확대로 3억원, 그리고 2019년에는 신규 프로그램을 위한 6억4900만원 등 사회공헌캠페인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총 11억4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 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태양광 패널 및 숲 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저소득 지역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Porsche Dream Circle)’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밖에 한국 사회에 조금 더 다양하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한편 포르쉐는 지난 2019년 국내 아동 복지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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