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오토플러스가 국내 최초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심사는 오토플러스가 2017년 인천 청라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한 중고차 상품화 공장 ATC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토플러스는 ‘TÜV SÜD MS CBS: 2019’ 규격에 준해 차량 판금, 도색, 정비부품과 공인 절차 등 정비시스템에 관한 요건을 충족시켜 인증을 받았다.
티유브이슈드는 1866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 인증, 검사, 교육을 제공하는 제3자 시험인증 기관이다. 자동차 품질 및 안전시험, 검사, 인증 경험으로 전 세계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로부터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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