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임직원, 급여 1억6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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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임직원, 급여 1억6천만원 기부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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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원 5명의 월 급여 30% 4개월분과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4천만원 등 총 1억6100만원을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희망VORA에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습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 988명에게 태블릿 PC와 온라인 학습권을 지원하고, 경북지역 농가의 쌀을 구매해 교통사고 후유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2624세대의 가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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