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231마력 2세대 부분변경 모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SUV ‘Q7’ 신형 모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도, 듀얼 터치스크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와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편의사양이 더해졌다. 3열 시트가 제공돼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이 장점으로, 최고출력 231마력에 최대토크 50.98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3초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29km이고,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ℓ당 10.2km가 나온다.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된 가격은 96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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