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검사정비조합 제13대 이사장에 이태철씨 당선
상태바
전남검사정비조합 제13대 이사장에 이태철씨 당선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전남검사정비조합 제13대 이사장에 이태철 ㈜서면자동차공업사 대표〈사진〉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11일 실시된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문도선 후보((주)우리공업사 대표)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이사장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조합 사무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 당선자는 공약사항으로 ▲조합원 사업장을 년 2회씩(상·하반기) 방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소통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고 ▲임기 동안 매년 1200만원씩을 조합회관 건립기금으로 기부 ▲자동차보험정비요금 현실화 적극 추진 ▲자기부담금 ‘정률제’ 제도 폐지 추진 ▲차량 검사와 정비범위 확대 ▲조합회관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 당선자는 특히 “임기 동안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과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조합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오직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22세때 자동차정비에 입문, 50여년 간 자동차정비라는 외길 인생을 걸어오면서 현재 순천에서 공장 대지 3000여평에 현대A/S서면공업사와 현대모비스를 운영, 연 매출 60억원을 올리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