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구미시는 최근 시청에서 구미경찰서,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교통안전정책심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구미시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안전속도 5030, 전국체전 대비 주차환경 개선 사업 현황 보고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설치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구미시 교통안전 대책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시책 발굴 및 추진에 대한 건의사항을 토론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안전속도 5030시책 추진 상황과 2019년도에 건의됐던 교통안전시설 설치 처리 결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중점 논의하는 등 불법주정차 고정형 단속 CCTV 추가설치, 4대 근절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 적인 협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정에 접목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교통안전 시행계획 목표달성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행복도시 조성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성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