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사정비조합, 서면총회 열고 감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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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사정비조합, 서면총회 열고 감사 선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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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취임 100일 맞아 패러다임 변화 강조

【대구】 박상하 대구검사정비조합이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조합 운영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하 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코로나19’ 여파로 대구검사정비조합은 정기총회를 현장 개최를 대신해 이사회 의결로 서면을 통해 총회를 열었다. 서면총회에서는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박 이사장은 서면총회에서 감사 선출을 마무리하고 당면한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또한 조합은 대기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 사업추진, 정비보험수가 계약 추진, 폐기물 처리건 등을 의결했다.

박 이사장은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업체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박 이사장은 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가 대구시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것들을 모아 조합원에게 알리는 데도 힘을 기울였다.

박 이사장은 “코로나19 종식이 가까이 다가온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구지역 정비업체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며, 차량정비 안전을 높이기 위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올 하반기 조합업무 중 가장 우선 시 해야 할 것으로 폐기물업무 처리와 행정업무 지원(관리법)을 꼽고, 찾아가는 조합민원행정 업무를 활발하게 시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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