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 문화엑스포가 지난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백상승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시개장식을 갖고 연중 개방에 들어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지난 1998년과 2000, 2003년에 이어 지난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기간에만 개방됐으나 올해부터는 상시개장 체제로 전환돼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한 문화엑스포는 상시 개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행사 때 선보인 핵심 콘텐츠를 수정·보완하는 등 일부 프로그램을 추가해 엑스포공원을 문화·체험·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으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개장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입장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은 5000원이며, 세계화석박물관은 2500원에서 4000원, 펀펀 모험나라는 3000원의 요금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