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2019년 판매왕에 김영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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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2019년 판매왕에 김영환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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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상당 80대 실적 올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019 회계연도 판매 실적 1위 영업사원에 대전대리점 김영환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9년 한 해 동안 80대를 판매해 개인영업실적 약 100억원을 기록하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2002년 11월 대우자동차판매 승용 부문으로 입사한 김씨는 2003년 1월 대전 트럭지점으로 출근하며 트럭 부문으로 전향, 이후 매년 15%씩 매출 신장을 달성하며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 왔다. 타타대우는 한 해 주요 성과와 함께 새 회계연도 발전과 판매 목표 달성을 도모하는 사내 행사인 ‘딜러 컨퍼런스’ 자리를 빌려 김씨에게 1000만원과 판매왕 트로피를 시상했다.

김씨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입사했기에 이번 판매왕 선정을 통해 청춘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그동안 타타대우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얻은 충만한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날 딜러 컨퍼런스에서는 2019년 최우수 대리점인 제주대리점, 최다 누계 실적을 달성한 광주대리점, 개인 최다 누계 실적을 올린 강남대리점 김형진씨, 그리고 최우수 신인 영업사원인 충청 서부대리점 송상태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회사가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만큼 김영환씨 사례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직원 사기 진작은 곧 고객 만족으로 연결될 수 있기에 우수 사원에게 포상 등 다양한 보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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