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세븐오투, 친환경 ‘도자기빨대’로 크라우드 펀딩 400%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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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세븐오투, 친환경 ‘도자기빨대’로 크라우드 펀딩 400% 순항중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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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제조, 커머스,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그린라이프스타일 기업 투세븐오투에서 내놓은 도자기빨대 ‘툴리세라믹스트로’가 크라우드 펀딩 목표 금액 100%를 19분만에 달성. 펀딩 오픈 12일만인 지난 21일 정오 400%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4월 10일에 오픈한 툴리세라믹스트로의 펀딩은 다음달 5월 10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진행된다. 목표금액 100%를 달성해야 후원자들에게 상품이 제공되는 와디즈 펀딩에서는 정가보다 30~45% 낮은 가격에 제품을 펀딩해 리워드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런던의 Tooley Street에서 가져온 툴리의 브랜드명은 이 곳에서 시작된 17세기 영국 델프트(British Delftware)의 ‘창조정신’과 ‘독특함’을 슬로건으로 리빙&라이프스타일 오브제와 테이블웨어로 구성된다. 현재는 세라믹스트로와 세라믹텀블러, 스토리지 세트, 골든플레이트 오발&서클 제품을 중심으로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툴리세라믹스트로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는 반영구 다회용 친환경 도자기빨대 제품이다. KICET 성능시험에서 카드뮴, 납, 비소 등 중금속 불검출 및 열충격강도 160℃를 통과한 제품으로 환경 호르몬에서 자유롭고 고강도 도자기로 쉽게 깨지지 않는다. 일찌감치 시중에 친환경빨대의 이름을 달고 나온 스테인리스, 대나무, 실리콘, 유리 등 타재료 다회용 빨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툴리 관계자는 “독특함과 트렌디한 디자인 모두 가지고 있는데다 친환경적이라 가심비까지 있어 환경을 사랑하면서 감각있는 분들께 어울리는 제품이다”라며 제품을 설명했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 툴리세라믹스트로는 현재 펀딩 목표 500% 달성 시 전용 시그니처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 중이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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