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호사양 추가된 재규어 2020년형 ‘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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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호사양 추가된 재규어 2020년형 ‘XF’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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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새로 출시
디젤 4월 판매, 가솔린은 6월까지 계약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프리미엄 스포츠 중형세단 ‘XF’ 2020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XF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고,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은 물론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2020년형 XF 디젤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4월에 판매가 시작되며, 가솔린엔진 탑재 3개 모델은 오는 6월까지 사전계약을 받는다.

더불어 독특한 익스테리어와 엄선된 디자인 인테리어 요소, 효율성 높은 인제니움 디젤과 가솔린엔진으로 특별함을 더한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Chequered Flag Edition)을 새롭게 선보여 XF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스포츠 바디 킷과 블랙 팩, 18인치 글로스 블랙 피니시 휠을 적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등 내·외관에 체커드 플래그(자동차 경주에 사용되는 깃발) 로고 커스텀 디자인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고 인테리어에는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포함된 가죽 스포츠 시트와 함께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에 어울리도록 특별히 선정한 글로스 블랙 트림 피니셔와 다크 헥스(Dark Hex) 알루미늄 인스트러먼트 패널 피니셔가 적용돼 역동적인 성능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신형 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에는 차별화된 사양과 서비스도 적용됐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에 새롭게 탑재된 스포츠 서스펜션은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산토리니 블랙, 유롱 화이트, 아이거 그레이 세 가지 고급스러운 메탈릭 컬러를 별도 추가 금액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을 포함한 2020년형 XF에는 안전한 주행을 돕는 첨단능동안전시스템과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 사각지대에 차량이 감지될 경우 해당 도어 미러에 경고를 표시하고 차선 변경 중 차량 충돌 위험이 예상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주행을 보조하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과 첨단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전방 주행 차량 속도를 파악하고, 교통 정체로 인해 전방 차량 주행이 멈출 경우 완전히 정차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이 모든 차량에 제공된다.

또한 차량에 스마트폰을 미러링 시켜주는 기능인 애플 카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다양한 어플을 차량 내 10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화, 문자, 이메일, 지도, 음악, 일정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티맵 내비게이션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실내조명 색상과 조도를 조정할 수 있는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 역시 기본으로 제공돼 기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20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147만원, 20d 포트폴리오 7187만원, 20d AWD 포트폴리오 7587만원,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257만원, 25t 포트폴리오 트림 7297만원,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62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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