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택시종사자 1인당 50만 원씩 지원
상태바
나주시, 택시종사자 1인당 50만 원씩 지원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법인·개인택시 258명 대상 … 총 1억2900만 원 규모

전남전남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택시종사자들에게 12900만 원 규모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소비침체와 이용객 감소로 운송수입이 급감한 택시종사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예산은 전남도가 40%, 나주시에서 60%를 각각 부담해 나주시 관내 택시종사자 총 258(일반 103, 개인 155)에게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50만 원씩을 일괄 지급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택시종사자들의 어려움이 매우 커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결정했다택시종사자분들의 생계 안정은 물론 상품권 이용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