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100일 운동 추진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100일 운동 추진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0.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개의 운수회사와 함께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운동을 지난 416일부터 724일까지, 100일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운전자가 안전운전 실천을 서약하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건당 3000)가 이뤄져 화물운수종사자에게 긍정적 동기부여를 통해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이에 따라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20% 감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운수회사의 디지털운행기록계(DTG)분석을 통한 위험운전자 컨설팅,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분석, 교통안전담당자의 주요 업무 등을 안내하고 후부반사판 및 졸음운전 방지 껌 등 교통안전 용품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2016~2018) 전체 사업용 차량 사망사고 1,790건 중 화물 교통사망사고는 71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공단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제로 100일 운동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 안전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언 본부장은 화물자동차는 차체가 크고 총중량이 무겁기 때문에 운전자의 부주의가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통사고 제로 100일 운동을 통해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