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기 자은운수 대표, '사랑의 열매'에 1억 기부해 신안 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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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기 자은운수 대표, '사랑의 열매'에 1억 기부해 신안 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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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남 신안지역의 화물운송업체 대표가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 테이프를 끊었다.

전남 신안에서 부부가 함께 화물운송업체와 건설기계 대여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김웅기 ()자은운수 대표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기부로 신안 1(전남 96)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김 대표는 지난 20일 신안군청에서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배우자인 이경전 ()인애운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가졌다사진.

김 대표는 복지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저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이 강물처럼 전달되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김웅기 대표이사님께서 신안 1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을 대표하는 김대중 대통령, 김환기 화백, 이세돌 바둑기사와 같이 김웅기 대표 역시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신안을 널리 알리고 있다신안군 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군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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