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40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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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400만원 성금 전달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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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전달식에 조합 측은 김호덕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성금은 조합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초래된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조성한 금액이다.

박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기부한 성금은 지역 소재 사회복지기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개인택시는 영업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나 부산시와 조합원들의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지금까지 조합원 중에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은 비록 많지는 않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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