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매매조합 제10대 양완기 이사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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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매매조합 제10대 양완기 이사장 취임식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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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2차 임시총회도 함께 개최

 

[부산 윤영근 기자] 부산매매조합은 지난 10일 오전 동래구 허심청 대청홀에서 ‘제10대 이사장 취임식 및 2020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심재승 부산시 택시운수과장, 김삼수 부산시의회 의원, 신동재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일부 시·도 매매조합 이사장과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조합 명예고문), 조합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완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현저히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영난이 완화될 수 있도록 이사장 선거 출마 때 공약한 사항은 우선 순위를 정해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특별감사 감사보고서 결과보고 승인의 건, 2017~2019년 예·결산 감사보고의 건과 2020년도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중고자동차 거래가 크게 위축돼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경영적 어려움을 고려해 상사당 100만원씩 321개 매매상사에 3억2100만원을 지원하는 ‘잉여금 처분(영업지원금) 승인의 건’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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