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국립공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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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국립공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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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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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특별 여행주간 프로그램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 특별 여행주간인 1∼19일 가족 단위 탐방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소통과 자연 속에서 치유'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7개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진행되는 '캠핑 스쿨'과 지리산·설악산에서 운영되는 '자녀와 함께 하는 국립공원 산행캠프'다.
캠핑 스쿨은 가족 단위 탐방객이 많이 찾는 ▲지리산 달궁 야영장 ▲설악산 설악동 야영장 ▲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 ▲오대산 소금강 야영장 ▲태안해안 몽산포 야영장 ▲치악산 금대 야영장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에서 운영된다.
산행 캠프는 지리산과 설악산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행주간 특별과정은 무료이며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캠핑 스쿨은 선착순이며, 산행 캠프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다만 파견 의료 인력 확인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근무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참가자를 포함해 직계가족 4명까지 우선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국립공원 인근 생태관광지역도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에서 에코서핑,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에서 생태체험축제, 평창 어름치마을에서 스탬프 투어,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에서 에코히어로즈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나라 생태관광 이야기(www.ecotour.go.kr, ecotourismstory.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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