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검사정비조합·첨단자동차직업전문학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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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검사정비조합·첨단자동차직업전문학교 협약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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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검사정비조합이 지난 8일 첨단자동차직업전문학원과 지역자동차정비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인력 양성 등 상호간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조합에 따르면, 최근들어 정비업계의 전문정비인력 부족 등으로 경영애로가 가중돼 인력수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첨단자동차직업전문학교에서 정식 교과과목으로 자동차검사, 판금, 도장, 정비(엔진) 과목을 채택함으로써 조합과 직업전문학교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인력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단체는 상호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전문직업인력 양성과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상호 성장발전과 교육의 획기적 내실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종목별 연간 수요 예상인원을 선발해 교육·수료시킴으로써 적기적소에 인력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검사정비조합은 전공과 희망과목을 고려, 수료생들이 조합원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영철 울산검사정비조합 이사장은 “자동차정비업계가 3D 업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업종 희망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지만 최근 첨단 자동차개발 등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엘리트들도 자동차정비업계에 종사를 희망하고 있어 이번 산학협약 체결을 하게 됐다”며, “조합원사들의 많은 협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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